1
누나의 아이포드를 손에 넣었다
자 어떻게 해줄까
2
먹는다
3
삶는다.
4
전부 애니송으로 바꿔놓는다.
6
>>4
그거다!!
8
VIPPER라면 당연히 >>2를 택해야 되는 거 아니냐?
11
누나가 오늘 사온 거라서 >>2는 무리 wwwwwwwwww
참고로 나노 기종인데, 노래 넣는 법을 모르는 것 같다.
누나 가라사대 [내일까지 노래 넣어줘]
15
오늘 사온 거라면 분명 내일쯤해서 주위사람들한테 자랑할 텐데...
불쌍하니까 제대로 된 노래 넣어둬.
19
우선 최신곡을 넣어두란 말을 들었는데, 뭘 넣으면 될까.
출근할 때 들을 거라 텐션이 올라가는 게 좋을 거 같다.
20
VIPPER라면 당연히 신청 이겠지?
23
·bamboo beat
·romantic summer
·경단 대가족 だんご大家族
·tears infection
·바람 찾기 風さがし
·스케치북을 들고서 スケッチブックを持ったまま
·프리즘 プリズム
우선 나의 선곡!!
역주
역주
....별 의미는 없지만, 아리시아 씨니까 (.....)
444
이 스레 아직도 남아 있었나....
447
우선 누나한테 완성된 아이포드 나노를 건네줬다.
그랬더니 내용도 확인 안하고 [고마워] 라면서 미소 지으며 출근했습니다.
448
아마 출근할 때 들을 거라 생각한다.
분명 필사적으로 자기가 아는 노래를 찾으려 하겠지.
450
노래 최종 리스트
·장미옥소녀
·bamboo beat
·romantic summer
·경단 대가족
·tears infection
·바람 찾기
·스케치북을 들고서
·프리즘
·그루미 선데이
·메이드씨록큰롤
·euphoric field
·칼메이어
·용자왕 탄생
·Chu×Chu!!
·경험지상승중☆
·Raspberry Heaven
·체리 키스
·심포니
·가넷
·저기, 하자
·가져가! 세라복
·반야 심경
·전장의 메리 크리스마스
·isolation
·보헤미안 랩소디
·소녀의 마음+√네코미미=∞
·모에땅
·deicide-homage for satan
·사랑노래
·여동생 잊으면 벌 줄거야
·잔혹한 천사의 테제
·달콤한 죽음이여, 오라
·Fly me to the moon
·영혼의 루프레인
·사람으로써 축이 흔들리고 있다
·새의 노래
·클라이맥스 점프
·vipstar
452
>>1의 누나가 돌려줄 반응이 궁금하다 www
메일 같은 건 안 온 건가? www
453
누님은 그대로 나간건가 wwwwwwwwwww
456
저기, 하자
이건 동생으로써 넣으면 안되잖아 wwwwwwwwwwwwwwww
457
>>452
메일은 안왔다.
진짜 지옥이 시작되는 건 저녁 시간, 돌아왔을 때다
>>453
웃고 있었어, 엄청나게 기뻐 보이는 얼굴로 웃고 있었어
463
>>456
누나가 어떻게 생각할지가 문제다...
468
칼메이어와 반야 심경에서 누나가 화낼 거 같다.
469
그런데 >>1의 누님은 오타쿠?
471
누나는 언제 돌아와?
473
>>469
오타쿠는 절대 아니다.
브랜드 상품 좋아하고 휴대폰 소설로 눈물을 흘리며
자기 자신에게 주는 포상으로 파스타 먹으러 가는 그런 평범한 사람이다 .
일단 만화는 조금 읽지만
476
>>471
평소에는 저녁 7시쯤.
478
만화라는 건 뭘 읽는 거야?
좀 더 자세하게 설명 부탁해
480
>>478
누나는 꽃보다 남자나 NANA 같은 만화를 좋아한다.
이전에 내방에서 미나미가 읽었던 적 있는데, 그것도 재미있어 했다.
484
누나
23세
순정 만화 좋아한다.
애니메이션 전혀 안본다.
TV에서 럭키스타 관련 뉴스 보고 [기분 나쁘다] 발언
482
누나의 용모를 좀 더 자세하게 말해줘
496
>>482
자칭 우타다 히카루
하지만 그건 희망사항이고, 일단 적당히 예뻐
503
>>1
가족 눈에는 별로 예뻐보이지 않는 법이니까
그래서 나는 누나를 상상하며 두근 두근 wwwwwwwwwwwwwwwwwwww
506
누나 [믿었는데 wwwwwwwwwwwwwww]
507
직장에서 [아이포드 샀다] 하면서 노래들려주다 아연실색할 누나한테 모에!!
513
>>507
vipper로써는 재미있는 전개지만,
남동생 적으론 인생 끝납니다.
514
칼메이어 넣은 시점에서 이미 끝났습니다 wwwwwwww
518
이제 슬슬 누나가 올 시간인데.
누나랑 얼굴 맞대는 게 좀 무섭기 때문에
메일 보내볼까 한다.
524
>>518
상황을 악화시킬 셈이냐 wwwwwwwwwwwwwww
527
우선 >>535를 보낸다
신사적인 느낌으로 부탁한다.
535
어때 (웃음)
538
>>535
보냈다.
542
답장이 안온다.
545
분명히 지금쯤 누나, 노래 듣고 있어
549
누나는 언제 집에 오는 거야?
550
>>549
평소대로라면 저녁 7시
551
그럼 이제 얼마 안 남았군.
556
>>1 살아라!!
살아 남아라!! wwwwwwwwwwwwwwwwwwww
561
지금 역에 도착했다는 거 같다.
570
지옥의 카운트 다운 wwwwwwwwwwwwwwwwwwww
576
왔다 wwwwwwwwww
580
왔다 wwwwwwwwwwwwwwwww
581
누나가 왔다 wwwwwwwwwwwwwwwwwwwww
584
우하, 무서워서 나가볼 수가 없다 wwwwwwww
585
일단 [어서와] 라고 하면서 얼굴 보고 온다.
590
늦다...
>>1은 결국 누나에게 맞아 죽은 건가?
592
아직 안 죽었어 wwwwwwwwwwwwww
594
>>592
살아 있었나?
595
우선 상황을 설명하자면 누나는 아무 소리도 안했다.
눈도 맞주치지 않았어
598
누나 상당히 화난 거 같다 wwwwwwwwwww
601
설마 화 안낼 거라 생각한 거냐 wwwwwwwwwwwwwww
603
너무 바보같은 동생이라 누나가 불쌍해 wwwwwwwwwwwwwww
605
웃을 일이 아니잖아, 너 wwwwwwwwwwwww
609
누나한테 메일 왔다.
[잠시 내방에 와봐]
메일 내용 그대로 입니다.
618
안된다, 이건 wwwwwwwwww
맞아 죽을 거 같다 wwwwwwwwwwwwww
625
자업자득이야 wwwwwwwwwwwwwwwww
626
누나 방에 갔다 온다.
628
이렇게 알기 쉬운 사망 플래그는 처음이다 wwwwww
629
그리고 >>1은 하루 종일 칼메이어를 듣는 거야...
635
현재 >>1은 누나에게 벌을 받는 중입니다.
650
이러니까 JAM 프로젝트 노래를 넣었어야 한다!!
657
>>650
아니 그건 관계 없어 wwwwwwwwwwwwwwwwwwww
664
갔다 왔습니다.
666
무사한 거냐?
668
어서와아아아아아~
672
49분 30초 동안의 사투, 수고 했어 wwwwwww
679
상세 보고할께
몸이 좀 아프네
692
누나 방에 들어갔다.
누나 [거기 앉아]
나 [옙]
누나의 아이포드에 내 눈앞에 떨어짐
누나 [무슨 일인지 설명해봐]
나 [미안합니다, 미안합니다]
696
너 wwwwwwwwwwwwwww
그렇게 사과할 거면 하지 마라 wwwwwwwwwwwwwww
702
누나 [나 놀릴 생각 이었어?
나 [그런 생각 절대 안했습니다. 미안합니다]
누나 [그럼 저건 뭐야!]
여기서 나한테 베개 투척
나 [미안합니다...]
706
냉정하게 생각해보면 혼날만 하다 wwwwwwwwwwwwww
713
베개 다음은 채찍인가?
716
누나 [첫번째...그건 뭐였어? 오페라 같은 느낌이던데]
(오페라? 아 wwwwwwww 장미옥소녀 wwwwwwwwwww)
나 [요즘 유행하는 것 같다고, 일전에 누가 알려줬습니다.]
누나 [누구한테서?!]
나 [친구...]
717
너 wwwwwwwwwwwww
누나한테 경어쓰고 우리 한테는 wwwwwwwwwwwwww
718
우리들은 >>1의 친구다!!
721
첫번째부터 화를 낸 이상 이건 끝이다 wwwwwwwwww
726
칼메이어에 대한 감상을 기대 wwwwww
727
누나 [그래서 그 친구 말대로 그걸 넣었다고?]
나 [미안합니다]
누나, 아이포드를 만지작 거리기 시작
누나 [........]
나 [........]
누나 [이상한 노래 뿐이야]
나 [그건....]
누나 [특히 이거 이상하잖아!]
누나, 아이포드를 내밀었다. 화면을 보니
반야 심경 wwwwwwwww 들었습니까 wwwwwwwww
728
누나 wwwwwwwwwwwwwwwwwww
740
나 [아, 그건 잘못 넣었어. 미안합니다]
누나 [좀 더 제대로 된 노래를 넣으라구. 엑자일 같은 거]
(엑자일 wwwwwwwwww)
나 [과연 w]
누나 [나 진짜 화낸다?]
나 [벌써 화내고 있잖아]
여기서 한발
742
>>740
너 wwwwwwwwwwwwwwww
749
이건 >>1의 바보 퀄리티를 생각못한 누나의 잘못이다!!
750
한발 wwwwwwwwww
754
냉정하게 생각해보면 좀 더 나쁜 건 부추긴 우리들이지만 wwwwwwwww
758
누나 [장난치지 마라]
나 [미안합니다]
누나 [.......]
또 아무 말 없이 아이 포드 만지는 누나
나 [누나]
누나 [뭐?]
나 [알고 있는 노래 있었어? 거기 넣은 거 인터넷에서 유행하는 걸로 넣었는데]
누나 [그러시겠지]
760
누님 wwwwwwwwwwwwwww
761
이건 좋다 wwwwwwww
763
동생의 의견이 완전 부정 wwwwwwwwwww
768
나 [모르는 건가, 유감이네]
누나 [그런 게 유행하고 있다고?]
나 [응]
누나 [노래 몇 개는 모에계인가...그런 거잖아]
나 [그런 노래도 있었던 것 같은데...]
누나 [그런 거 들으면 귀 아프다고]
나 [일단 최신 애니송이나 좋은 노래도 넣었는데...]
770
2번째 wwwwwwwwwwwwwwwwwwww
774
>>768
불합리하다 wwwww
780
최신 애니송 wwwwwwwwwwwwwwwwwwwww
783
엑자일을 듣는 쪽이 귀에 나쁘다고 생각해 wwwwwwwwwwwwwwwwww
793
누나 [잔혹한 천사 어쩌고 하는 건 들어본 적 있다 생각해]
나 [그런가...다행이네]
(듣기는 전부 다 들어준 것 같네...누나...)
누나 [내용 다시 바꿔넣어]
나 [응. 알았어]
누나 [이번에는 제대로 된 거 넣어]
나 [응]
누나 [좋아, 이제 가봐]
나 [용서해주는 거야?]
누님 [그래, 더 이상 화안내.]
797
누나가 누님으로 레벨업 wwwwwwwwwwwwwww
802
누나가 누님으로 wwwwww
803
좋은 누님이다 wwwwwwwwwww
808
누님이랑 결혼하고 싶습니다 wwwwwwwwwwwwww
831
나 [그런데 이거 전부 들었어?]
누님 [전부 들은 건 아냐, 대충 흘려 들었으니까]
나 [뭔가 마음에 드는 노래 같은 거...없어?]
누님 [그러고 보니 경단, 경단 하는 건 들어본 거 같은데.]
나 [!!!!!!!!!!!!!!!!]
832
지금이다!! 누나를 오타쿠로 세뇌시켜라!!
838
경단 대가족 들어 본 건가 wwwww
839
비슷한 걸 들어본 거 겠지
NHK 교육 방송에서도 비슷한 걸 한 적 있어www
역주
경단 3형제
841
좋아! 이번에는 key 메들리로 가자!!
856
누님 [옛날 노래 중에 있었던 거 같은데, 경단 경단 하는 거]
나 [있을지도 몰라 wwwwwwwww (그럴리가 wwww)]
누님 [그럼 이제 가봐, 누나는 밥 먹을 거니까 이거 부탁해]
나 [뭔가 리퀘스트는?]
누님 [엑자일 최신 곡 같은 거, 그리고 하마사키 아유미 베스트 같은 거]
나 [그것뿐?]
누님 [나머지는 맡길게, 되도록 오리콘에 들었던 걸로]
나 [가져가! 세라복은 오리콘 차트 2위 였어!!]
857
>>856
일단 거짓말은 아니지만 wwww
858
스스로 무덤을 파는 구나 www
861
화끈한 누님한테 반했다 wwwwwwwwww
870
진짜 저 누님이랑 사귀고 싶다 wwwwwwwwwwwwwwwwwwwww
871
이상이다.
3번 맞았다. 그리고 몇번이나 다리 밞혔다.
이틀동안 고마워
너희들은 누나 모에 같은 소리 하고 있지만
그렇게 좋은 건 아냐.
876
누나 외형 궁금해하는 녀석들이 많은데
흑발 롱 헤어에 키도 크지만, 그냥 푼수니까
879
그래도 매우 좋습니다 wwwwwwwwwwwwwww
880
자아...
그런데 누나의 아이포드가
다시 내손에 들어왔다.
890
>>880
그렇게 당해놓고 또 할 생각이냐 wwwwwwwwwwwwwwwwwwwwwww
896
애니송 마구 넣어서 오타쿠로 변신시키자 wwwwwwwwwwwwwww
900
오리콘에 든 것라면 역시 해피 마테리얼!!
역주
910
누님의 다음 반응이 너무 기대된다 wwwwwwwwwwwwwwwwwwwwwww
915
아쿠에리온!!
당신과 합체하고 싶어!!
918
누님이 말하길
[엑자일의 최신곡]
[아유미 베스트]
[오리콘 차트에 든 보통 노래]
....라고 합니다.
928
그 말인즉슨, 처음 몇곡은 누님 취향에 맞추면
나머지는 우리 마음대로 해도 된다는 거지?
930
후후후후후...아하하하하!
동생과 VIPPER의 진심을 보여주겠어!!
>>935
935
>>866
군함 행진곡
953
오리콘에 그런 거 없어 wwwwwwwwww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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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