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동 (6) 썸네일형 리스트형 아버지 1 02/03/14 아버지가 폐암으로 남은 여생은 1개월 현재 투약 중인 약이 효과가 있다면, 4개월. 하지만 아버지 본인은 단순한 감기 정도로 생각하고 있다. 지금은 의식이 뚜렷하지만 점점 쇠약해져 갈 것이다 의사에게 아버지의 남은 날짜에 대한 선고를 받았지만, 아버지의 노력을 생각해, 알리지 않기로 했다. 앞으로 남은 한달 혹은 수개월, 본인이 눈치채지 못하게 평범한 일상을 보내려 한다. 아직은 의식도 확실한데다, 그다지 변함이 없기에 실감이 없다. 같은 경험 한 사람이 많다고 생각하는데, 너희들은 어떻게 보냈어? 부모님에게 남자 친구 소개할 수 없게 된 게 안타깝다 그건 그거 지금부터 뭘 해야 할까? 14 의사에게 들을 때까지 그렇게 심각하다고 생각하지 않았는데 검사 받기 위해 입원한 날이 아버지를.. 세상에서 가장 큰 사랑 세상에서 가장 쉬운 일,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일 이런 스레도 좋겠죠.제 주관적인 의견으로는 길지만 끝까지 보시는걸 추천합니다. 1 부탁해! 내 마지막 부탁 아니, 명령! 어떤 괴로운 일이 있어도, 쓰러질 거 같아도! 끝까지 살아 줘! 25 >>1 도대체 무슨 일이야? 26 >>25 최근 상태가 나빴지만, 병원에 가고 싶어도 회사가 바빠서 갈 수 없었어 그러다, 최근 상태가 심해졌기 때문에 영업 업무 중에 갔다 왔어··· 헌데 암이라고 ··· 진짜 너무 바보같은 느낌으로 뭐가 뭔지 몰라서 오늘은 그냥 일하고 왔어··· 「좀 더 빨랐다면 어떻게든 됐는데···」 바보 의사가 한 말, 남은 일자는 반년 정도라고 진단 받았어··· 20대 후반에 동정, 진짜 많이 하고 싶은 일도 있었고 미련 한가득 이야, 진짜로···· 그러니까 너희들에게는 나같이 되지 않았으면.. 야한 사진을 주세요 1 부탁드립니다. 2 초등학교 1학년 가을, 어머니가 다른 남자와 눈이 맞아 집을 나갔다. 나는 그 후 아버지가 해준 밥을 먹으며 자랐다. 당시 나는 아버지가 서툰 솜씨로 만든 음식과 갑자기 어머니가 사라진 슬픔이 겹쳐 식사 시간때마다 발작을 하듯 울거나 아우성치곤 했다. 심할 때는 접시 위의 계란 말이를 아버지에게 내던진 적도 있다. 다음 해, 초등학교 2학년 봄소풍 도시락도 아버지가 만들어 주었다. 나는 그게 싫어 도시락을 한입도 먹지 않고 가져갔던 과자만으로 배를 채웠다. 도시락의 내용물은 오는 길에 버렸다. 집에 돌아와 빈 도시락 상자를 아버지에게 건넸다. 아버지는 내가 전부 먹은 거라 생각했는지 눈물을 글썽거리며 내 머리를 쓰다듬어주었다. [전부 먹은 거야? 굉장하네! 고마워.] 아버지는 정말 .. 오늘 취직 자리 알아보러 갔다가 굉장한 걸 주웠다. 1 역주 BGM입니다. 틀어놓고 보세요. 2 죽어라 3 살아라 5 눈물이 나왔다... 9 ...지금의 나에겐 무거운 거라서... 11 일을 하는 보람을 버리고 회사나 대우를 먼저 따지게된 나에겐 괴로운 소재다. 나의 선택은 옳은 것일까... 15 눈물이 나기 시작했어... 17 웃기려는 스레라 생각해서 열었더니... 슬퍼졌다... 21 꿈을 실현할 기회는....이제 더 오지 않겠지. 25 내 꿈은....뭐였지.... 잊어버렸다. 26 난 축구 선수가 되는 게 꿈이었어... 29 웃기는 내용이라 생각했는데.. 나도 좀 더 노력해볼까. 기다려라!! 나의 꿈!! 32 33 숙연해졌다. 35 떨굴 만한 꿈을 애초에 가지고 있지 않는 나는 승리자 wwwwwwwwwww 승리...자... 맞지? 아...눈에서 뭔가 .. 고맙습니다. ---------------------------------------------------------------------------------------4대학 때문에 독신 생활을 시작한 지 1년 되던 날고무 밴드가 필요해서, 집에 남는 게 없을까 싶어 서랍장을 뒤지고 있던 중쓰다남은 듯한 고무밴드 상자를 발견했다.아마 이사할 때 친가에서 쓰던 것을 넣어줬던 것이리라.오랫동안 쓰지 않더라도 상하지 않게 랩으로 상자를 감아두었다.이사할 때 어머니가 이것 저것 가져가야 될텐데, 라는 말을 했지만필요하게 되면 알아서 사겠다면서 죄다 거절했던 것이 생각났다.독실 생활을 시작하고 1년 되는 그 날, 난 처음으로 울었다.어머니, 고마워요.21어렸을 때 신칸센을 타고 어머니의 친가에 가곤 했다.그때마다 어머니는 아..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