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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너희들이 시키는 건 뭐든지 한다.


1

>>3이 한다.
나는 잘거야.





2

3 인가!!




3

3, 힘내라


4

>>3

좋아!! 힘내라!!





5

>>3

너한텐 기대하고 있어!!





8

나 자고 싶으니까...
>>10 힘내라!!






10

>>10





11

어떻게 할 거야. 이거!!





12

>>10한테 기대!!





13

누가 하는 거야, 대체.





18

결국 누구인거야?






20

>>18

너잖아 wwwwwwwwwwww
빨리 시작해라 wwwwwwwww





21

그럼 >>30이 시키는 걸 한다.






26

멀잖아, 분위기 읽어라. 이 자식 wwwwwww






30

나한테 담배 한갑 사주기.
나, 아오모리에 살지만.




역주







32

>>28

난 후쿠오카 wwwwww




역주








33

힘내라!!





36

>>32

일본 종단 wwwwwwwwwwww




37

>>32라면 꼭 해낼거야!!




39

신전개 wwwwwwwwwwwww





40

덧붙여 말보로 라이트 멘솔





41

너희들 wwwwwwwwwwww
그 전에 나 미성년자라서 담배 못사.
다른 걸로 안될까?






43

담배가 제일이지만....

아무래도 안된다면 담배모양 초콜릿이라도 좋아.
아오모리까지 온다면.






46

진짜로 온다면 사실 뭐든 좋아 wwwwww
돈없으니까 우동 정도밖에 대접못하겠지만.






49

재미있을 거 같다. www





51

전국에 있는 VIPPER들을 거쳐서 보내면 되잖아.





52

>>51

그거 즐거울 거 같다. wwwwwwwwwww





55

내가 있는 곳까지 오면 다음 차례에게 확실히 전해줄 자신있어!!





58

>>51

그거 퀄리티 높은데 wwwwwwww
말보로 라이트 멘솔 바톤 wwwwwwww





64

>>32는 잠적?
바톤 터치로 보내면 성공 확률이 올라갈 것 같은데.






69

우선 담배를 샀다.






72

>>69

그건, 아오모리까지 보내겠단 소리?





74

>>72

바톤 전달식으로 보내면 될까?





75

>>74

나한테 묻지마 wwwwwwww
만일 한다고해도 어떻게 하려고?






76

나로썬 바톤 전달로 보내는 게 현실성 있어 보이는데.
모두들 어떻게 생각해?
내가 가져오라 해놓고 할말은 아니지만.






79

그럼 바톤 전달식으로 할지 어떨지 신청 받는 건 어때?





83

그럼 >>88한테 물어볼까






88

바톤





90

결정됐어.





92

>>88

그럼 바톤 전달로...
난 뭘 하면 되지?





94

우선 바톤 전달 방법을 생각해봐야지.





103

그런데 나는 주말이외엔 멀리까지 나갈 수 없어.
하카타까진 어떻게 되도 그 이상은...






104

그럼 우선 하카타까지 간다치고...
이 다음에 바톤을 이어받을 사람을 찾아야 겠네.





110

어딘가 바톤을 놔둘 장소를 지정한 다음 사람이 가지러 가는 방식은 어때?





113

>>110

그 방식으론 바톤이 중간에 분실될 수도 있어.






125

담배를 주는 스레가 여기입니까?
요즘 용돈이 줄어들어서 갔다주면 고맙겠어 www
나 요코하마 사는데.





126

>>125

너한테 주는 게 아냐 wwwwwwwwwwwwww





148

오구라까지 가져오면 한가한 내가
간몬 해협을 건너주겠어.




역주









155

우선 오늘 안에 오구라는 무리야.
하카타까지라면 어떻게든 갈 수 있을 거 같은데.






232

하카타는 안돼. 나 오늘 저녁에 일하러 가야 되니까.
그런데 오늘 출발하는 게 아닌거야?





233

오늘부터 한다고 하면 저녁이 아니면 무리야.





236

으음....





237

오늘안에 출발시키고 싶은데...





241

출발한 다음 작전 짜면 되지 않아?





242

손님중에 후쿠오카에서 혼슈 방향으로 가시는 분 없습니까?





245

도쿠야마까지 오면 히로시마까지 가져갈 수 있는데...





257

좋아, 담배가 올때까지 금연하겠어!





263

>>257

도착 안하는 쪽이 건강에 좋잖아 wwwwwwww





278

>>257

이걸 기회로 평생 금연할 수 있을지도.





290

좋아, 내가 간다.
아침 7시쯤 하카타역 출발.






298

>>290

7시에 못 만나면 오후 6시 이외엔 시간이 안나는데 어떻게 할래?





304

7시가 좋아.
저녁은 무리.






313

>>304

좋아. 그럼 출발은 오전 7시, 하카타 역이다.






323

바톤 옮기는 녀석들은 흰색 티셔츠에
자기 아이디 적어서 표식으로 삼자!!






325

2CH에서 표식이라고 하면 맛봉이다!!





333

바톤 넘길때마다 맛봉도 같이넘기면 더 좋잖아?





334

짐이 마구 증가할 것 같은 예감이 www





384

위험하다...
담배를 변기에 빠뜨렸어..






386

>>384

말도 안돼에에에에에에




291

>>384

뿜었다 wwwwwwwwwwwwwwwwww



392

>>384

바톤이이이이이이이이이





395

집안에 다른 게 없는지 찾아볼꼐.





298

이자식 wwwwwwwwwwwwwwwwwwwwww





399

>>384

너 일부러 그런 거지 wwwwwwwwww





400

>>384

그대로 가자.
신선도가 생명이니까!!





442

아버지 담배를 찾아냈기 때문에 그걸로 가져간다.
품명은 캐스터 마일드






448

나는 지금 담배 안피니까.
예전에 피다 남은 마일드 세븐을 짐에 추가한다.






451

이 흐름으로 가면 최종적으로 몇톤의 담배가 wwwwwwwwwwwwwww





452

>>442

어느쪽이나 말보로가 아니잖아 wwwwwwwwwwww





478

자, 그럼 슬슬 아침 6시니까 나갈 준비해볼까.





492

이제 뭐든 상관없어 wwwwwwwww
누가 중간에 말보로를 추가해줬으면 하는데 wwwwww






498

>>492

도착할 무렵엔 담배가 종류별로
가게를 낼 정도의 양이 되있을거야
wwwwwwww





520

슬슬 나도 출발해볼까.
표식으로 하얀 티셔츠 입고 간다.






522

마침내 장대한 프로젝트가 시작되었다!!





527

우리들의 뜨거운 이야기는 이렇게 시작되었다.





716

지금 하카타에 도착했다.
어디로 가면 되지?






719

왔다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722

왔다 ━━━━━━(˚∀˚)━━━━━━ !!!!!





730

실종됐는가 했더니 시간에 정확히 맞춰서 나타난 건가 wwwwwwww





737

치구시 출구쪽에 있어.
역시나 하얀 티셔츠






746

좋아!! 좋은 흐름이다!!





750

두근거림이 멈추질 않아 wwwwwwwwww





756

과연 오늘 하루 어디까지 갈 수 있을까 wwwwwwwww





760






761

합류!!





763

좋았어!!!



764

>>761

왔다!!!





765

>>761

너어어어어어어어 wwwwwwwwwwwwwwwww





769

왔다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771

>>761

흥분됐다아아아아아 wwwww





783

순조로운 시작이다. 이건 기대할 수 있겠어. wwww





787

이 스레는 전설이 될지도 모르겠는데...





808

너무 빨라...씻지도 못하고 왔어.





818

그런데 지금 두사람은 뭐하는 거야?
벌써 헤어진건가?





833

나는 임무 완료.
남은 건 목표한 곳에 도착하길 비는 것외엔...

그런데 지금부터 학교가야 되는데...괴로운걸.
이 스레로 철야해버려서.






839

>>833

수고했어!!!





848

>>833

수고!!!





850

>>833

수고했어!! 진짜로.
내가 가볍게 적은 글 때문에 이렇게 되서 미안해.
오늘은 편히 쉬라구. 수업 중에.






871

도쿄에 온다면 꼭 내가 옮기고 싶어!!





876

삿포로에 사니까 나랑은 인연이 없어 wwwwwwwwwwwww





889

>>876

가능성은 무한대니까.
기다려 보는 건 어때?







922

나는 나고야에 살지만 적어도 >>10한테 선물을 건네주고 싶어.





938

너희들, 진짜 친절하다 wwwwwwwwwwwwwwwww





952

>>938

재미있으니까 당연한 거야 wwwwwwwww




999

1000이라면 이 기획은 성공한다!!






1000

>>1000 이라면 이 프로젝트는 성공한다!!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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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기나긴 대장정이 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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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노


113

후회는 하지 않는다. wwwwwwwwwwwwwwww







도마코마이


863

지금 있는 선실이 너무 넒다 ww








하치노헤


76

선물은 확실히 받았어







삿포로


677

대머리, 대머리 하지마라 www








에베츠


801

짐 너무 많은데...다음에 받을 녀석이 걱정된다.







오타루


408

오곤사츠키에서 부웅~








니가타



742

퀄리티 낮아서 미안 ww











아키타


662

맛봉 등장!! wwwwwwww










카시와자키


513

스네이크들이랑 VIP 포즈







미야기



699

짐 너무 많아 wwwww










토치기


398

내일 일하러 가야 되는데, 나 뭐하는 거지 ww








시가



93

힘들었지만 재미있었다 wwwwwww











죠에츠



931

짐이 너무 많아서 경찰한테 검문 당했다 wwwwwwwww











쿄토


111

친구랑 함께 VIP 퀄리티 wwwwwwwwwwwwww










아이치



917

다음은 어디지?












오카야마


238

우홋!! 하지 않겠나?







오사카


342

다음은 오사카 북부다 wwwwwwwwwwwwww







카가와


670

여기는 스네이크, 메이드가 편의점에 들어갔다.







토쿠시마


153

이것이 우리들의 VIP 퀄리티!!







에히메


707

헤어지기 전에 한컷~







히로시마


28

그럼 다음 장소로 출발합니다.








시모노세키


182

부웅~ ⊂二二( ^ω^)二⊃








미야자키


415

늦어서 미안 wwwwwwwwww








오이타


92

꼭 도착하길 기원하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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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선물 행렬은 무려 1개월 넘게 일본 전국을 돌게 됩니다.

이 행렬은....




















선물의 산이 되어 후쿠오카로 돌아오게 됩니다.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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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9

골인!!
전부 너희들 덕분이야!!
이것이 바로 우리들의 VIP 퀄리티!!










904

왔다아아아아아아!!!




911







917

최고였다!!
너희들의 노력에 건배!!






926

최종 선물이 너무 많아서 웃었다 www




960

진짜 최고였다!!
나 눈물까지 흘렸어!!





963

우어....눈에서 국물이 흐르고 있어.




977

간신히 골인가.....
이걸로 올해의 여름은 끝났다.







995

1000이라면 모두 행복!!




998

1000이라면 아오모리에서 나한테 담배 사주러 온다!!








1000

1000이라면 이 이야기는 전설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