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60) 썸네일형 리스트형 친구, 애인, 나. -2부 166 무슨 소리를 하는 거야, 나... 분명 진실만 말했지만, 좀 더 수식어를 생각해야 했었는데... 나 [아냐! (우정을 확인하는 의미에서) 진심이었다!!] 나츠메 [...너...] 파괴신이 부활했다. 나 [...응?] 나츠메 [...게이...였어?] 여자 친구의 목소리가 떨렸다. 어떻게 설명해야 될까...하야토가 게이라는 걸 밝혀도 되는 걸까? 여자 친구는 하야토를 알고 있었다. 하야토도 아마 내 여자 친구를 알고 있을 것이다. 하지만 두 사람은 개인적인 친분을 가진 적이 없다. 내가 말실수하게 되면 두 사람은 최악의 인상을 가지게 될 것이다. 그러니 성적 취향처럼 민감한 이야기는... 본인이 직접 이야기해야 되지 않을까. 어떤 결과가 나올지 모르니까... 나 [아니! 하야토가 억지로! 나는 싫다고.. 친구, 애인, 나. -1부 1 나는 오늘 난장판이라는 걸 체험했다. 아니...체험했다는 차원을 넘었다고 할까. 오늘 있었던 일을 있는 그대로 적자면, [이성애자라 생각했던 친구한테서 사랑한다고 고백받았다.] 무슨 말인지 이해가 안된다고 생각하지만... 나도 무슨 소리인지 모르겠어. 머리가 이상해질 것 같았어. 보이즈 러브니, 낚시 같은 게 아냐. 그것보다 좀 더 무서운 편린을 맛봤어. 2 축하합니다. 드디어 애인이 생겼군요. 4 아랫도리에 너와 같은 게 달린 애인이지만. 5 아무튼 내 이야기를 들어줘. 일이 벌어진 건 2주전. 7 나는 죠죠를 좋아한다. 하지만 돈이 없기 때문에 전권을 사진 못했어. 우리 집에는 1부, 4부, 6부가 없다. 13 그래서 죠죠 전권을 가진 친구네 집에 자주 갔었다. 그 녀석 이름은 일단 하야토 라고 .. 너무 한가하다. BGM입니다.====================================================================1 그러니 >>4의 인생이야기라도 듣자.노력해라!!4 (´・ω・`) 6 >>4기대한다.10 이야기해볼까.대학까지는 순조로웠다고 생각해.그 이후부터 방황했다는 느낌.11초, 중, 고를 지나는 동안 공부는 나름대로 잘했고, 대학에서도 별 문제는 없었다.공부하는 걸 좋아했기 때문에, 그럼 교수를 목표로할까....생각했지만, 현실은 무리였다.12교수 자리는 남의 비위를 잘 맞추는 사람외에는 될 수 없다는 걸 알게되었다.나는 그렇게까지 남을 위해 자신을 낮출 자신이 없었다.그리고, 결국 포기했다.14 공부는 좋아하지만, 새로운 사물을 추구하는 일은 잘 못한다.공부라는 건 이미 있는.. 종교 시설 건물이 위험하다 1 굉장해 wwwwwwwwww 여기 진짜 일본 인건가 wwwwwww 2 뭐야, 이 악당 기지. 3 공포를 느꼈다. 4 최종회에서 대폭발할 것 같다. 9 교주가 당하면 붕괴하는 겁니까? 압니다. 11 중간층에 중간 보스, 최상층에 최종 보스. 13 석양을 받으니 더욱 더 위험해졌다 wwwwww 14 최종던전 wwwwwwwwwwwwwwwwwwwww 15 이거 대평화기원탑이잖아. 내부로 올라가볼수도 있어. 20 평화 wwwwwwwwwwwwwwwwwwww 이런 걸로 평화가 올리가 wwwwwwwwwwwwwwwwww 22 >>15 그런 이름 붙어 있었나? 그리 평화로움이 느껴지는 디자인은 아니지만. 24 >>22 평화보단 세계의 혼돈을 바라는 것 같은데. 27 오랜만에 소리내서 웃었다 wwwwwwwwwwwwwwww.. 우리 아버지 -2부 43 나는 유방암이란 말에 수술을 하면 어떻게든 되지 않을까 생각했다. 하지만 이미 다른 장기에 전이가 되버린 상태였다. 폐나 식도에도 전이가 되있었다. [길어도 반년입니다.] 병원에서 나는 이런 말을 들었다. 머릿속이 새하얘졌다. 94 나는 아버지에게 연락해야 된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어디에 있지? 빨리 나타나라!! 어쩌면 좋을지 짐작도 못했다. 탐정을 고용해야 될까? 경찰에 말해봐야 하나? 내가 안절부절하는 걸 보고 어머니가 말했다. [괜찮아. 아버지는 그런 사람이니까. 나는 후회하지 않아.] 98 어머니.... 123 ....울었다.... 126 반년도 가지 못한 채 어머니는 그 다음 달 돌아가셨다. 아버지에게서의 연락은 없었다. 겨울 초입, 어머니의 장례식을 했다. 상주는 나였다 친척들은 물론 할.. 우리 아버지 -1부 1 1980년대, 대학을 졸업한 뒤 일정한 직업없이 백수로 보내던 아버지는 어느 날 이웃집 소꿉친구와 잤다. 소꿉친구는 처녀였지만, 그 날로 임신했다. 그게 나다. 10 [낳고 싶어?] 아버지의 물음에 어머니는 [응.] 이라고 답했고, 이에 아버지는 [그럼 결혼인가.] 그리하여 두 사람은 결혼하게 되었다. 21 할아버지나 외할아버지는 결혼을 하면 아버지가 좀 착실해질 거라 생각했다고. 하지만 아버지는 여전히 일하지 않았다. 아파트에서 빈둥거리며 TV만 보았다. 사무직으로 일하던 어머니는 출산하기 직전까지 일을 해야 했다. 29 2월의 추운 어느 날, 어머니는 산통을 느꼈다. 예정일보다 상당히 빨랐다. 아버지가 택시를 불러서 병원에 가는 도중 내가 태어났다. 33 아버지는 담배를 문 채 병실에 들어오려던 .. 너희들이 시키는 건 뭐든지 한다. 1 >>3이 한다. 나는 잘거야. 2 3 인가!! 3 3, 힘내라 4 >>3 좋아!! 힘내라!! 5 >>3 너한텐 기대하고 있어!! 8 나 자고 싶으니까... >>10 힘내라!! 10 >>10 11 어떻게 할 거야. 이거!! 12 >>10한테 기대!! 13 누가 하는 거야, 대체. 18 결국 누구인거야? 20 >>18 너잖아 wwwwwwwwwwww 빨리 시작해라 wwwwwwwww 21 그럼 >>30이 시키는 걸 한다. 26 멀잖아, 분위기 읽어라. 이 자식 wwwwwww 30 나한테 담배 한갑 사주기. 나, 아오모리에 살지만. 역주 32 >>28 난 후쿠오카 wwwwww 역주 33 힘내라!! 36 >>32 일본 종단 wwwwwwwwwwww 37 >>32라면 꼭 해낼거야!! 39 신전개 wwwwwwwwww.. 대학 합격했다!! 1 2 합격 축하합니다!!! 5 축하한다!!! 7 노력한 보람이 있었구나! 만일 떨어졌다면 그간 1년을 완전 낭비한 게 됐을 테지만. 9 11 축하합니다!! 13 진짜로 합격해서 다행이야. 15 좋은 이야기였다. 감동했어!! 17 나도 합격했어! 20 나도 내년부턴 대학생이야!! 같이 힘내자구!! 28 33 벌써 집까지 구한 거냐 w 이 시기라면 좋은 방이 있을테니까 잘 생각했어. 35 널 계속 응원하고 있었던 나로썬 정말 기뻐!! 38 44 >>38 [대학 합격했습니다아아!!] 46 >>1 축하해. 이제 어깨를 쭉 펴고 다닐 수 있겠네. 61 62 >>61 빨리 좋은 소식을 들려줘. wwww 63 이것이 효도라는 거구나. 감동했어. 64 66 89 >>66 예, 그렇습니다. wwww 100 이전 1 2 3 4 5 6 7 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