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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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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수생의 사랑이야기 -1부 1 실화를 소설풍으로 써본다. w 7 작년 이맘때, 나는 대학에 떨어졌다. 벚꽃이 흩날리는 3월, 합격 발표 게시판 앞에서 기뻐하는 친구들 사이에서 나 혼자만 침울한 표정이었다. 모두들 날 신경 써줬지만 분위기를 읽고, 나는 먼저 집에 돌아가기로 했다. 누구 하나 말리는 사람은 없었다. 솔직히 친구 사이는 담박했으니까. 사립쪽은 원서도 넣지 않았으니까, 재수 결정. 집에 돌아가면 우선 입시 학원에 등록하러 가야 된다. 우울한 기분으로 지하철에 올라타 창 밖을 바라보던 중, 옆자리에 앉아 있던 여자애가 나에게 말을 걸었다. 여자 [혹시 xx 대학 수험 치셨나요?] 나 [....응.] 여자 [다행이다...시험장에서 서로 봤을지도 모르겠네요. 아, 갑자기 이런 말하면 좀 이상하려나요. ww] 여자애는 상당히 ..
나는 여자를 좋아하는 것 같다. -6부 13 이야기 정리 >>1 키리를 좋아한다. 백합. 폭주하는 버릇이 있다. 키리 >>1를 소중히 여기고 있다. 애인이 있었다. >>1과의 관계가 망가질 일은 없다고 선언. 좋은 사람. A의 >>1에 대한 고백에 질투를 느낌. A 동인녀, >>1을 좋아한다. 백합. >>1을 좋아하는 걸 단념하지 않고 있다. 물론>>1과 키리 사이를 응원할 수 도 없다. 1. >>1의 첫사랑, 키리. 2. >>1의 집에서 키리에게 고백, 대답은 일단 보류 3. 같은날 >>1은 A에게 고백받음. 4. 다음날 학교에서 A의 고백을 거절, 그러자 A가 갑자기 도망감. 5. 일요일에 키리에게서 고백에 대한 답변을 주겠단 메일을 받음. A는 보류. 6. 오빠가 가족에게 >>1이 2 ch하고 있는 것을 폭로. 현재까지의 진행. 14 >..
나는 여자를 좋아하는 것 같다. -5부 843 모두들, 다녀왔습니다~ 질문 같은 거 전부 돌려 주고 싶지만 너무 많으니까 미안 모두가 전부 상냥하고, 전부 자기 일 처럼 생각해 줘서 여기에 스레 세워서 정말 다행이었다고, 재차 실감했어 w 사실 돌아온지 얼마 안 됐어, 늦어서 미안····. 844 >>1 어서와!! 845 그러면 보고합니다~ 우선 아침, 언제나 처럼 키리씨와 같이 전철에 탔어. 키리씨와는 상당히 부드럽게 이야기 할 수 있었어요, 평소와 같이 하지만, A에 대한 이야기는 일절 언급 안 했어. 교실에 들어서 키리씨가 A를 보고 「안녕」이라고 말했어 이것도 언제나 처럼, A도 평소와 같이·····는 아니었어. 키리「안녕!」 A 「··········아, 응」 굉장히 어색한 얼굴로 A가 머뭇 머뭇 입을 여는 걸 보고, 뭘 어떻게 설명하..
나는 여자를 좋아하는 것 같다. -4부 390 이것은 대체 무슨 급전개!! 그게 진짜인지 아닌지 먼저 따져봐! ww 394 「그건 내가 키리씨 좋아하는 정도라는 소리?」 이걸로 자신의 진심과 상대의 진심을 알 수 있을 거야w 396 A에게 뭐라고 하지? 「진짜?」아니아니 이건 너무 매정할까? 나도 키리씨 진심으로 좋아하니까, 만약 A가 진심이라면 나 역시 진지하게 응하고 싶어. 아니, 지금 나도 뭐가 뭔지. 미안, 이상한 글이라 398 >>394 보냈어!! 키리씨에겐 이 2가지 사항은 하나로 뭉친 내용으로 누구, 좀 부탁해!! Me는 문장력 제로야 ····orz 400 대체 뭐야, 이 신전개!! 키리씨에게는 지금 바로 별로 신경 쓰지 않아도 돼, 라는 메일 보내고 A에겐 1이 키리에게 받은 상냥함을 다시 프레젠트한다! …, 대답은, 미안해요...
나는 여자를 좋아하는 것 같다. -3부 283 >>280 보냈어 어떻게 하지, 조금은 커녕 굉장히 기대하고 있어····w 안돼-, 뺨이 느슨해지고 있어! 정신차려라! 나!! 키리씨 역시 굉장히 상냥해····. 이런 경우라면 대개 비웃음 당하거나 반대로 미움 받거나 할텐데, 진짜 키리씨 좋아해서 다행이라고 생각해 284 이렇게 상냥한 근사한 여자니까 >>1이 그녀에게 반한 것도 이제 납득이 된다. 그리고>>1에게 어드바이스 준 녀석들도 최고다!! 285 >>283 우리도 능글능글한 미소가 멎질 않고 있으니까 안심해 ww 키리씨에게 반할 거 같아 w 그런데 연심이 확실히 사랑으로 변한 거 같아 다행이다 ^^ 286 키리씨도 좋은 사람이지만 >>1도 확실히 귀여줘 ww 답신 기다릴 테니 적어줘 287 >>284 어드바이스 한 건 너도 잖아 wwww..
나는 여자를 좋아하는 것 같다. -2부 207 아····아직 있다······. 갔다 왔는데, 저기······리셋 버튼은 어디 있습니까 orz 208 왔다 !!! 209 왔다!! 왔다!! 210 왔다!! 그런데 어째서 어두운 거야… 211 우선, 오늘 있었던 일을 찬찬히 씁니다 www 오늘 학교에서 무언가 행사를 위한 준비로 오전 수업이었어. 조회가 끝나고, 나 완전 새빨갛게 삶아진 문어 상태 w 키리 「안녕―!」 나 「아, 안녕!」 키리 「응―w 어, 얼굴 새빨갛잖아! 괜찮아?」 나 「아, 더워서 그래. 응, 신경쓰지마 www」 이미 무리인 상태였습니다. orz 당연히 키리씨 걱정했지만, 어떻게 얼버무리는데 성공 ww. 그래서 어제 문자로 나눴던 오늘 어디 갈까 하는 이야기. 토라노아나 갔다가 다음에는 어디 갈까~ 하는 이야기가 되었는데···..
나는 여자를 좋아하는 것 같다. -1부 1 내 마음을 토해낼 장소가 여기 밖에 없었어 orz 사이 좋게 지내온 여자 친구가 너무 눈에 들어와····. 2 너는 여자? 3 우선은 스펙부터 설명 4 스펙은····. 이런 식으로? 나 여자, 얼굴은 묻지 말아줘···· 친구 여자, 얼굴은 미인, 그것보단 멋지단 느낌 목소리가 사랑스러워서 쿠기미야 같다. 5 연령, 신장, 쓰리 사이즈, 분위기, 그런 것도 적어줘 6 무리야. 단념하는 게 어때? 7 >>5 친구는 키가 크고 야위어 있다고 할까····보통입니다. 분위기는 조금 무서운 느낌. 접근하기 어려운 미인상. >>6 (′·ω·`) 8 반한 계기는? 9 >>8 처음 학교에서 같은 반이라 사이가 좋아져, 뭔가 갑자기 상대를 의식하게 됐어····. 이젠 근처에 있기만 해도 얼굴이 굉장히 붉어지거나 해서,..
나가토 피규어 받았다. 1 어떻게 하지 뭔가 줘야 하는 걸까. 3 넌 어떻게 하고 싶은데? 4 현재까진 피규어에 그다지 흥미없었어. 조사해봤더니 넨도로이드 라는 거 같아. 비교적 비싼 물건 같아서 따로 보답을 해야되나 생각하는 중이야. 역주 5 스펙 알려줘 6 상대 여자, 고2. 개인적으로 귀엽다고 생각한다. 나 고2, 보통 얼굴이라 믿고 있다. 7 미묘하게 부럽다. 8 >>7 뭘 보답으로 주면 될까? 11 >>8 이 피규어 13 >>11 아니, 아니 ww 진지하게 좀 들어줘 www 15 >>13 저것의 어디가 진지하지 않단 거냐!! 16 바보 녀석!! 피규어라면 하루히! 하루히라면 코나타! 코나타라면 바로 저 피규어다! 평범한 걸 선물로는 [시시한 남자...] 라는 낙인만 찍힐 게 뻔하다!! 17 남자라면 입다물고 카가미!!..